📑 목차
1. ISA 비과세 혜택의 기본 원리
일반 계좌는 수익에 15.4% 세금을 냅니다. 주식 매도 차익, 배당금, 펀드 수익 모두 15.4%(소득세 14% + 지방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100만 원 수익이면 15.4만 원을 세금으로 내고 84.6만 원만 받습니다.
ISA는 일정 금액까지 세금이 0원입니다.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청년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 200만 원 수익에 15.4% 세금은 30.8만 원인데, ISA에서는 0원입니다. 통장에 200만 원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3년 만기까지 누적 수익 기준입니다. 1년차 5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50만 원 수익이면 총 200만 원입니다. 3년간 합산 200만 원까지 비과세이므로, 매년 나눠서 벌어도 됩니다. 한 번에 200만 원을 벌 필요는 없습니다.
배당금, 매매차익 모두 포함됩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50만 원 + 카카오 매매차익 150만 원 = 총 200만 원 수익이면 모두 비과세입니다. 어떤 수익이든 합산하여 계산하므로, 다양한 투자를 섞어도 됩니다.
2. 손익통산으로 세금 줄이기
손익통산은 수익과 손실을 합산하는 것입니다. A 주식에서 +100만 원, B 주식에서 -50만 원이면 순수익 50만 원에만 과세됩니다. 일반 계좌는 100만 원에 과세하지만, ISA는 손실을 빼주어 50만 원에만 과세합니다.
실패한 투자도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10개 주식 중 7개는 수익, 3개는 손실이라면, 손실액을 수익에서 빼줍니다. 일반 계좌는 손실은 손실대로 보고 수익에만 세금을 내지만, ISA는 상계해줍니다.
공격적 투자에 유리합니다. 고위험 고수익 주식에 투자해도, 손실이 나면 다른 수익과 상계되어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손실 리스크가 완화되므로,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습니다.
만기 시점에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3년 만기 시 증권사가 자동으로 손익통산하여 세금을 계산합니다. 투자자는 그냥 투자만 하면 되고, 복잡한 세금 계산은 증권사가 대신 해줍니다.
3. 9.9% 분리과세의 효과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9.9% 세금입니다.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청년형은 400만 원을 넘긴 수익에 대해서는 9.9%만 과세합니다. 일반 계좌는 15.4%인데 ISA는 9.9%로 5.5%p 낮습니다.
500만 원 수익 시 차이를 보면, 일반형 ISA는 200만 원 비과세 + 300만 원×9.9% = 29.7만 원 세금입니다. 일반 계좌는 500만 원×15.4% = 77만 원 세금입니다. ISA가 47.3만 원 절세 효과입니다.
고소득자는 효과가 더 큽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연 2,000만 원 초과)는 세율이 최대 49.5%입니다. 이런 사람이 ISA를 쓰면 9.9%만 내므로, 39.6%p를 절세합니다. 1,000만 원 수익이면 396만 원 절세입니다.
분리과세는 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습니다. ISA 수익은 종합소득에 포함되지 않아, 건강보험료, 세율 구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른 소득이 많아도 ISA 수익은 별도로 9.9%만 내고 끝입니다.
4. 비과세 한도 극대화 전략
3년 만기를 꽉 채우세요. 1년 만에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이 사라집니다. 3년을 채워야 200만 원 또는 400만 원 한도를 full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절대 해지하지 마세요.
수익률 높은 상품에 투자하세요. 비과세 한도는 금액 기준이므로, 수익률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예금으로 200만 원 수익 내려면 원금 1억이 필요하지만, 주식으로 20% 수익 내면 원금 1,000만 원이면 됩니다.
배우자와 각각 가입하세요. 1인 1계좌 원칙이지만, 배우자는 별도 가입 가능합니다. 부부가 각각 일반형 ISA를 만들면 총 400만 원 비과세, 청년형이면 800만 원 비과세입니다. 가족 단위로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세요.
만기 후 재가입하세요. 3년 만기 후 자금을 찾아 쓸 수도 있지만, 다시 ISA에 재가입하면 비과세 한도를 리셋할 수 있습니다. 평생 ISA를 굴리면, 평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ISA 세금 계산 실전 예시
일반형 ISA, 3년간 300만 원 수익 사례: 200만 원은 비과세, 나머지 100만 원은 9.9% 과세로 9.9만 원 세금입니다. 일반 계좌였다면 46.2만 원(300만 원×15.4%) 세금이므로, 36.3만 원 절세했습니다.
청년형 ISA, 3년간 500만 원 수익 사례: 400만 원은 비과세, 나머지 100만 원은 9.9% 과세로 9.9만 원 세금입니다. 일반 계좌였다면 77만 원 세금이므로, 67.1만 원을 절세했습니다. 청년형 혜택이 큽니다.
손익통산 사례: A 주식 +300만 원, B 주식 -100만 원이면 순수익 200만 원입니다. 일반형 ISA는 200만 원 전액 비과세로 세금 0원입니다. 일반 계좌는 A 주식 수익 300만 원에 대해 46.2만 원 세금을 냈을 것입니다.
고수익 사례: 3년간 1,000만 원 수익(일반형 ISA)이면, 200만 원 비과세 + 800만 원×9.9% = 79.2만 원 세금입니다. 일반 계좌는 154만 원 세금이므로, 74.8만 원 절세입니다. 수익이 클수록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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