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Albumin)은 혈액 속에 가장 풍부한 단백질로, 우리 몸의 건강을 평가할 때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의사들이 환자의 영양 상태, 간 건강, 만성질환 여부를 체크할 때 꼭 확인하는 항목이기도 하죠. 그만큼 알부민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신체 여러 곳에서 다양한 이상이 나타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부민 수치가 낮을 때 나타나는 증상, 원인, 그리고 주의할 점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알부민, 왜 중요한가?

- 삼투압 유지: 알부민은 혈관 속에 체액이 머물도록 도와 혈압과 수분 균형을 조절합니다.
- 영양소 및 호르몬 운반: 지방산, 여러 영양소, 호르몬들을 운반합니다.
- 항산화 및 면역 기능: 활성산소 중화, 염증 조절, 감염 예방 등 전신 건강에 핵심 역할을 합니다.
정상 알부민 수치는?
성인의 정상 혈장 알부민 농도는 3.8~4.8g/dL 정도입니다.
이보다 수치가 낮아지는 상태를 '저알부민혈증'이라고 합니다.
알부민 수치 낮을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

1. 부종(몸이 붓는 증상)
알부민은 삼투압 유지에 중요해서, 수치가 낮아지면 혈관 내 수분이 조직으로 빠져나갑니다. 그 결과 손발, 얼굴, 복부 등에 부종이 생깁니다.
2. 복수·흉수(체액 저류)
몸 안에 불필요한 수분이 고여 복부(복수), 폐(흉수) 등에 액체가 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어지럼증·혈압 저하
혈관 내 체액이 감소하면서 혈압이 떨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어지럼증이나 빈혈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근육량 감소·근감소증
알부민은 단백질 저장고이기 때문에 수치가 낮아지면 근육까지 분해가 일어나며, 특히 하체 근력이 약해지고 근감소증이 진행됩니다.
5. 피로감·전신 권태
알부민이 부족하면 영양소 전달과 대사에도 지장이 생겨 쉽게 피로를 느끼고, 만성피로, 무기력,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면역력 저하
알부민은 우리 몸의 방어력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데, 수치가 낮을 경우 감염에 잘 걸리거나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7. 소화기 문제와 체중 변화
식욕부진, 소화장애,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알부민 수치가 낮아지는 원인

- 간 기능 저하: 알부민은 간에서만 합성되므로 간경화, 간염 등 간 질환이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 영양실조/저단백 식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흡수가 잘 안 되는 경우에도 수치가 떨어집니다.
- 신장 질환: 신장필터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 속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며 알부민이 감소합니다.
- 염증/감염, 만성질환: 심각한 염증, 암, 패혈증 등 대사 소모가 많은 질환에서 소모되고, 분해가 빨라집니다.
- 체액 손실: 심한 설사, 화상, 출혈 후에도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등 만성질환: 노화와 함께 당뇨가 있으면 신장 손상으로 알부민 손실이 더 심해집니다.
저알부민혈증, 왜 위험한가?
- 급성 위기: 갑작스럽게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면 저혈압, 쇼크, 급성 폐부종 등 치명적인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 장기 장애: 체내 수분 균형과 대사, 면역이 모두 악화되어 여러 장기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회복 지연: 수술 후 상처 치유가 느려지고, 감염률이 올라가며, 만성 피로 등 전반적인 회복력이 감소합니다.
예방 및 관리법
-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기: 육류, 달걀, 두부, 콩 등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꾸준히 공급합니다.
- 적절한 칼로리 섭취와 균형잡힌 식사: 지나친 다이어트, 편식 습관은 피하세요.
- 간, 신장 건강 관리: 주기적인 검진 및 평소 건강 관리로 질환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 혈액검사로 관리: 1년에 한 번 정도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체크하세요.
- 수분 균형 맞추기: 탈수나 과도한 수분 섭취 모두 피하고, 신체 변화가 느껴지면 바로 전문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알부민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단순히 영양 부족 그 이상의 신호입니다. 만성 피로, 몸이 붓는 부종, 잦은 감염, 회복 지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세요. 평소에는 균형 잡힌 식사와 단백질 섭취, 적절한 건강관리가 가장 좋은 예방법이란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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