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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결코, 배불리 먹지 말것 - 미즈노 남보쿠

멋진 선배 2025. 2.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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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멋진 선배 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상 깊게 읽은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이라는 책에 대해서 북리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책 소개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은 일본의 관상가이자 철학자인 미즈노 남보쿠가 저술한 고전으로 1812년 최초로 출간되었습니다.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절판되지 않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2025년 1월 29일 스노우폭스북스에서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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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의 아버지 - 미즈노 남보쿠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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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 메세지는 '음식 절제를 통해 성공과 장수를 이룰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저자는 인간의 운명이 타고난 것이 아니라 음식을 먹는 방식에 따라 좌우된다고 주장 합니다.

 

주요 논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하늘이 정한 음식의 양이 있다.
  • 절제 없이 먹으면 할당된 음식이 바닥나 수명이 단축 된다.
  • 음식 절제는 건강뿐 아니라 재물, 가정의 행복, 성공과도 연결된다.

저자는 "인간의 운이 좋고 나쁨, 행복과 불행은 단연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라고 강조 합니다.

 

저자 소개

미즈노 남보쿠(1757~1834)는 애도 시대의 유명한 관상가 였습니다. 그는 단순히 얼굴의 생김 새로 운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 절제와 인생의 성공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발견하고 이를 철학적으로 발전 시켰습니다.

 

책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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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과 운명의 연관성 : 이 책은 일상적인 음식 섭취가 단순히 영양 섭취의 차원을 넘어 인생의 궤적과 깊은 연과이 있다고 통찰을 제공 합니다.
  • 절제의 철학 : 저자는 음식 절제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성공과 행복의 열쇠라고 주장 합니다.
  • 시대를 초월한 지혜 : 200년 전에 쓰인 이 책의 메시지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이 주목 됩니다.

주요 인사이트

소식의 중요성 : 저자는 학이나 거북이와 같은 장수 동물처럼 위장의 70% 정도만 채우는 식사법을 권장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의 중요성 : 먹는 양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적인 사람은 관상이 좋아도 불운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 합니다.

자발적 결핍의 가치 : "하늘이 결핍을 내릴 때는 고통이지만 스스로 결핍을 택한다면" 이는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 합니다.

 

현대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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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메시지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넘쳐나는 음식과 정보속에서 끊임없이 소비하는 현대인들에게 절제의 미덕을 일깨워 줍니다,

실천 방법으로 '물따로 밥따로 음양식사법'이 제안됩니다. 국물과 된 음식을 따로 먹고, 식사사이 2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 입니다.

 

비평

이 책의 주장은 다소 극단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배불리 먹지 말라'는 메시지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과 대비됩니다. 또한, 음식 절제만으로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주장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치는 음식을 통해 자기 절제와 균형 잡힌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과잉 소비와 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에 대한 경고로 읽을 수 있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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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은 단순한 다이어트 서적이 아닙니다. 음식 절제를 통해 삶의 균형과 성공을 추구하는 철학서입니다.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이 책이 제시하는 '절제'의 지혜가 시대를 초월해 우리 삶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음식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를 넘어, 음식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현대 사회의 과잉 소비 문화 속에서, 이 책이 전하는 절제와 균형의 메시지는 더욱 값진 교훈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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