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이석증 이란?, 원인, 주요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멋진 선배 2025. 10. 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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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란?

이석증은 흔히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고 불리며,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이라는 명칭은 귀 속에 있는 '이석(耳石, otolith)'이라는 작은 칼슘 결정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내이의 반고리관 안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우리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내이의 전정기관에는 반고리관과 이석기관이 있습니다. 평상시 이석은 전정기관 벽에 붙어 있어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석이 원래 붙어 있던 자리를 벗어나 반고리관의 액체 속으로 들어가면, 머리의 자세 변화에 따라 이석이 움직이며 반고리관의 감각 신경을 비정상적으로 자극하여 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이 어지럼증은 수초에서 약 1분 정도 지속되며, 저절로 호전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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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의 원인

 

이석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영향을 있을 수 있습니다.

  • 이석의 탈락: 이석이 전정기관의 고유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현상
  • 외상: 머리를 다치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 가능
  • 노화: 중년 이후 골밀도 감소와 연관
  • 바이러스 감염: 내이 구조의 염증이 원인이 되기도 함
  • 약물의 부작용: 특정 약물이 균형 감각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이석증은 모든 나이에 발생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에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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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상

이석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빙글빙글 도는 듯한' 회전성 어지럼증입니다. 어지럼증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잘 일어납니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 누웠다 일어날 때
  •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때
  • 하늘이나 천장을 올려다볼 때

증상의 지속 시간은 대개 10초에서 1분 이내이며, 어지럼증이 심할 경우 구역질, 구토, 균형감각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없는 정상 자세일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석증에서는 청력 손실이나 이명 같은 청각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점이 중추 신경계 질환과 다른 점입니다. 만약 어지럼증과 함께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일 수 있으므로 즉시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석증의 진단

이석증 진단은 환자의 병력과 증상 청취, 그리고 특정 자세 변환 검사(NyStagmus 유발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인 검사는 'Dix-Hallpike 시험'으로, 환자의 머리를 특정 각도로 움직여 어지럼과 눈동자 떨림(안진)이 나타나는지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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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방법

이석증은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치료를 통해 어지럼증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이석 치환술: 반고리관 내 잘못 위치한 이석을 원래 위치로 돌려보내는 체위 변환법으로, 이는 전문의가 환자의 반고리관 위치를 확인 후 시행합니다.
  • 약물 치료: 이석증의 근본 치료는 아니나, 증상이 심할 때 구역질이나 어지럼증 완화를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자가 치료: 인터넷이나 건강 영상에서 소개하는 체위 변화 운동도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상담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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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및 주의사항

이석증은 재발할 수 있으며, 어지럼증이 지속되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면 신속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석증은 다른 내부 귀 질환이나 중추 신경계 질환과 구별되어야 하며, 간혹 진단이 늦어지면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석증은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지만,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대부분 호전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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